루비엠 편집부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0
0
1,690
1
0
152
2014-08-22
( -상략- ) 처음으로 눈독을 들였던 것은 내가 시간제로 알바를 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한달 전부터 나와 함께 알바를 하게 된 대학생 남자애입니다.
그 애는 여자 경험이 없는 듯했습니다만 그는 제복 위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큰 나의 가슴을 수상쩍게 힐끔거렸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휴게 시간에 함께 있을 때면 이상하게 나를 의식하며 수줍어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그 모습이 귀여워 나도 놀리듯이 연애 이야기나 야한 농담을 던지곤 했습니다.
( -중략- ) “힘든 것 같군. 내가 빨아줄까?”
그를 빤히 바라보며 그렇게 말하니 그는,
“저, 정말... 정말로요?”
하고 물었습니다.
“싫어? 그럼, 관둘까?”
내가 장난삼아 그렇게 말하니 그는 당황하며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