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엠 편집부 | 유페이퍼 | 6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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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2
( -상략- ) “이 병원에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어...”
슬쩍 그의 슬랙스의 허벅지에 손을 올렸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그는 다리가 무척 굵고 단단했습니다. 나는 확인하듯이 어루만졌습니다.
“자, 잠깐...”
그가 내 손을 뿌리치려고 했지만 나는 오히려 그의 오른손을 얼른 잡아채 내 허벅지에 닿게 만들었습니다. 부드럽고 축축한 내 피부가 달아오르는 것을 흰 스타킹 위로도 느낄 수 있는데도 그는 표정을 바꾸지 않고 내 손을 뿌리치는 것입니다.
“저어... 나, 발정이 나고 만 것 같아...”
나는 요염한 눈길로 그를 바라보며 서서히 스커트를 걷어 올려 보였습니다.
핑크색 간호사복을 허리까지 올리자 레이스가 달린 핑크색의 팬티가 그의 눈앞에 전모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