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략- ) 진수 쪽에서는 변함없이 나를 누나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듯 내 눈을 신경 쓰지 않고 팬티 바람으로 집안을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나도 그때까지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만, 일단 진수를 남자로서 의식하고 보니 팬티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무척 도발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남자로 친다면 초미니 교복 치마를 입은 여고생이 눈앞에서 어른거리는 셈입니다.
빨랫감을 만지게 될 때도 진수가 벗어놓은 팬티가 나오면 무심코 손에 들고 바라보고 말았습니다.
적어도 엄마와 아들의 관계이니까 음란한 기분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용솟음치는 욕정은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과 섹스를 한 지 사나흘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내 몸은 이미 한계였습니다.
( -중략- ) “하흑, 하흑흑~ 굉장해, 진수야, 하흐흑, 너무 좋아.”
세 번이나 사정한 뒤인데도 진수의 물건은 남편의 물건보다도 훨씬 단단하고 받아치는 힘도 강해서 내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 나의 암컷 속에서 그의 수컷이 스프링 장치가 된 기계처럼 날뜁니다.
내 허리는 제어장치가 고장 난 로봇처럼 계속 움직였습니다. 숨이 끊어질 듯 괴로워도 허리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흘러넘친 애액이 뿌직뿌직 음란한 소리를 내며 진수의 페니스나 불알을 적셨습니다.
이윽고 아래에서 뻗어온 진수의 손이 내 젖통을 움켜잡고 강하게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좀더, 좀더 세게 주물러줘! 아흐학! 갈 것 같아... 아흐학아흐학! 아, 안돼, 안돼, 아흐하하학~”
결국 나는 솟구쳐 오르는 절정감을 이기지 못한 채 진수의 몸 위에서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 -하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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