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략- ) “으윽, 정아야, 너, 정말 대단해. 지독한 색녀 같아. 으으, 정말 기분 좋아.”
대낮의 전망대에서 우뚝 서 있는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육봉을 빨아대는 전라의 여자... 정말이지 더할 나위 없이 음란한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던 중에 내 머리를 어루만지던 박성진이 양손으로 내 얼굴을 조이듯이 누르고서 허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위기감이 고조되어 갑니다.
(이대로 발사하려는 걸까... 안돼, 오늘은 이대로 끝낼 수 없어.)
나는 당황해서 박성진의 페니스에서 입을 떼고,
“안돼. 또 자기만 즐기려하다니. 나도, 내게도 해줘.”
그렇게 말하고 빙글 뒤로 돌아 전망대 기둥을 끌어안듯 하고서 엉덩이를 내밀었습니다. 한심할 정도로 보채는 포즈입니다. 벌어진 입술에서는 침이 질질 흘러내립니다.
“정말 외설스럽군, 정아의 음부. 이렇게 질척질척 젖어 있다니.”
박성진은 나를 애태울 작정인지 곧바로 페니스를 넣어 주지 않고 내 엉덩이 앞에 쭈그리고 앉아 손가락으로 그곳을 희롱합니다.
( -중략- ) “굉장하군. 나도 이제는 더 참을 수가 없어...”
그렇게 말하고는 하악하악 거리며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한 나의 허리를 박성진이 등 뒤로부터 달라붙으며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껴안았습니다. 그리고 한껏 발기한 페니스를 나의 그곳에 갖다대고는 단번에 찔러 넣었습니다.
“우우욱!”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남아 있는 나의 그곳의 주름들이 탐욕스럽게 그의 육봉을 휘감자 온몸이 녹아버릴 듯한 지독한 쾌감이 다시 나를 덮쳤습니다. ( -하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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