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략-) 처음으로 눈독을 들였던 것은 내가 시간제로 알바를 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한 달 전부터 나와 함께 알바를 하게 된 대학생 남자애입니다.
그 애는 여자 경험이 없는 듯했습니다만 제복 위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큰 나의 가슴을 수상쩍게 힐끔거렸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휴게 시간에 함께 있을 때면 이상하게 나를 의식하며 수줍어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그 모습이 귀여워 나도 놀리듯이 연애 이야기나 야한 농담을 던지곤 했습니다.
(-중략-) “힘든 것 같군. 내가 빨아줄까?”
그를 빤히 바라보며 그렇게 말하니 그는,
“저, 정말... 정말로요?”
하고 물었습니다.
“싫어? 그럼, 관둘까?”
내가 장난삼아 그렇게 말하니 그는 당황하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 아뇨. 조, 좋습니다. 그렇게 해준다면...”
나는 키득 웃음이 나왔습니다. 육식계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성장해왔던 내 세대에는 볼 수 없었던 초식계 청년의 반응이 재미있어 나는 좀 더 장난을 치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의 바지와 팬티를 함께 끌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사각 팬티를 입고 있는 것도 젊은 남자애다워서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의 팬티가 사타구니 아래로 내려오자 기세 좋게 녀석의 방망이가 툭 튀어나왔습니다.
※ 주부알바의 은밀한 쾌락 (개정판) : 루비엠 여성음행 고백소설-004 (19금 관능소설)